🧩 레벨 정보

• 레벨 번호：53
• 문제：버스를 두 손가락으로 핀치 인하여 작게 만들어 지나갈 수 있게 한다
• 난이도：Normal

🎯 목표

너무 커서 지나가지 못하는 버스를 작게 만들어서 도로를 지나갈 수 있게 한다.

📝 해결 방법

1. 화면 중앙 부근에 있는 큰 버스를 확인한다.
2. 버스가 도로에 비해 너무 커서 그대로는 지나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3.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축소할 때와 같은 요령으로 버스 위에 두 손가락을 올린다.
4. 버스 위에 올린 두 손가락을 천천히 안쪽(중심)으로 모으듯이 핀치 인 한다.
5. 핀치 인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여 버스의 크기가 작아질 때까지 계속한다.
6. 버스가 충분히 작아지면, 버스를 도로 안으로 드래그하여 통과시킨다.
7. 버스가 문제없이 도로를 지나가면 스테이지 클리어.

💡 힌트

• 그대로 드래그해도 버스가 너무 커서 지나갈 수 없습니다. 크기를 바꿀 수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 스마트폰의 사진이나 지도를 확대·축소할 때의 제스처를 떠올려 보세요.
• 버스 위에 손가락 두 개를 놓고, 안쪽으로 모으는 핀치 인 동작을 해보세요.

🧠 해설 및 포인트

이 스테이지는 화면상의 오브젝트의 '크기' 자체를 바꿀 수 있다는 게임 특유의 규칙을 알아차릴 수 있는지 시험하는 퍼즐입니다. 플레이어는 처음에 버스를 그대로 드래그하여 도로를 통과하려 하지만, 너무 커서 들어가지 않으므로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의 기본 동작인 핀치 인·핀치 아웃 제스처를 연상할 수 있는지 여부이며, 버스를 이미지처럼 축소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 해결에 가까워집니다. 직관적이지만 동시에 기기의 조작 지식이 전제가 되는 문제이며, 단순히 '움직이는 것'뿐 아니라 '형태나 크기를 바꾸는' 발상의 전환을 유도하는 설계입니다.

🔍 자주 하는 실수

• 버스를 그대로 좌우로 드래그하여 억지로 지나가려 한다.
• 버스가 아니라 도로의 폭을 넓히려는 시도로 도로나 벽 부분을 스와이프하거나 드래그한다.
• 버스를 빠르게 연타하여 크기가 변하거나 점프한다고 오해하고 시도한다.
• 핀치 아웃(바깥으로 넓히는 동작)을 하여 오히려 버스를 크게 하려고 한다.
• 화면 어디에선가 핀치 인하지만, 버스 위에서 조작하지 않아 반응이 없다고 느끼고 포기한다.

🎉 클리어 후 조언

버스가 작아져서 슬쩍 길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코믹해서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오는 스테이지. '확대·축소 제스처가 퍼즐의 해결책이 된다'는 것을 이해한 것으로 인하여, 앞으로의 레벨에서도 오브젝트의 크기 변화를 의심할 단서를 얻고, 게임 규칙 이해가 더욱 깊어진다. 이러한 메타적인 발상을 기억해두면 이후의 까다로운 문제도 해결하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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